고유가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수출확대
SK(대표 신헌철)가 지난 7월 1조6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SK는 지난달 31일 지난 7월 매출이 1조6405억6100만원을 기록 지난 6월 1조8677억1500만원에 비해 12%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월 1조3254억8600만원에 비해서는 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SK에 따르면 석유사업부문에서는 사상 최고치 유가에 따른 석유제품의 판매가격 상승세와 지속적인 수출확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33% 증가한 1조2099억9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윤활유사업부문에서는 고유가 지속으로 인한 판매가 상승과 내수·수출 판매물량의 증가로 지난해 동월대비 15% 증가한 566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화학사업부문에서는 수출물량 감소로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중국 수요의 회복 등으로 제품가격은 상승세를 이뤄 지난해 동월대비 3% 증가한 3738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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