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벤처기업 기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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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2.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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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 이기원 사장

관련 조직 개편 및 역량 집중 세계 최고 품질 추진

신제품 및 고품질 제품 생산위해 투자 확대



이제 진정한 21세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밀레니엄의 도래로 들떠 있던 작년의 원단에 비교하면 올해는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오히려 어깨가 더 무거운 시작임을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신년 벽두부터 우리 경제를 둘러싸고 있던 호황의 거품이 빠지면서 지난 일년간 벤처업계는 수없이 많은 변화가 불어왔습니다.

잇따라 터지는 벤처업계를 둘러싼 금융사건을 바라보면서 심한 자괴감과 함께 진정한 벤처인의 길이 무엇인가를 재삼 묻지 않을 수 없었으며, 첨단 기술력과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서도 자금난으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동료 업체들을 바라볼 때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벤처업계 모두가 달라져야 합니다.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은 ‘변화’이며 기업의 생존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더욱이 신기술과 유연한 조직이 최대의 무기인 벤처업계가 새로운 시대 조류를 앞서지 못하고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면 날로 더 악화되는 경제 환경에서 생존의 길은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기인시스템은 디지털 전력관리 시스템 분야 국내 최고 기술과 최고의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을 바탕으로 전기 전력분야의 관련 업계를 선도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가 없다면 역시 2류로 전락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기술과 조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인시스템은 국가 기간 전기설비의 핵심 분야인 송전선로 보호 계전기의 최초 국산화 성공에 이어, 그간 외제 제품 일색이던 관련 시장에서 당당히 시장 점유율 70%를 이루어냈으며 이를 토대로 해외시장에 한국의 선진 전력기술을 수출하고자 노력중에 있습니다.

기인시스템(주)의 21세기 변화의 주제는 ‘world 1st tier’ 제품 개발입니다.

세계 최고의 제품이 안되면 이제 선진 기업과 겨룰 수 없음을 알기에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21세기 한국 경제의 희망은 벤처입니다. 벤처의 영향력은 조속한 시기에 국내 총생산의 30% 및 신제품 개발의 50%까지 확대될 것입니다.

이 역량의 주체는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 디지털 신기술로 무장한 업체들이 될 것입니다.

기인시스템㈜은 선두 전력 벤처로서 관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제패를 위한 역할을 묵묵히 담당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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