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신지식 전력인 - 한전 정읍지점 채규두 과장
21세기형 신지식 전력인 - 한전 정읍지점 채규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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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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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무 겸비한 전문가

“혼돈과 격변의 시대, 진정한 프로가 되어 전력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제 온 열정을 다 쏟고 싶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채규두 과장은 73년 8월 세무공무원으로 출발, 80년 2월 한전에 입사이후 올해로 직장생활 통산 27년째인 475세대로서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요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직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한다.

‘친절, 서비스’이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한 필수덕목이라고 말하는 채과장은 고객서비스 분야에 관한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누구도 넘볼수 없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채과장은 한전생활 20년중 기획분야 2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영업맨으로 일해 왔으며 부족한 이론을 채우기 위해 94년 2월 고려대에서 【환경변화에 따른 전력서비스의 고객 만족도에 관한 실증적 연구】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따냄으로써 더욱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채과장은 이외에도 관내 고객중 무의탁노인들에게는 전력설비를 무료로 점검해 주는 한편 소년소녀 가장과 자매결연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으며 또한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발전소 시찰, 벚꽃축제 기간중 고객사은코너운영 및 벚꽃길 전등설치, 봉사차를 이용한 이동봉사활동을 하여 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시내 주요도로변 고장난 가로등 및 교통신호등에 대한 무료교체 및 청소를 해 줌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서비스를 온몸으로 실천해 왔다.


■조직의 허리로써 과장 역할 “A”학점



리더는 가르침의 역할과 전문가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추종자가 있다. 솔선수범, 의사소통 촉진자, 그리고 창조와 개선이 있을 때 모방 불가능한 자신만의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갖게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정읍지점은 올해초 채과장의 제안에 따라 지적재산권 전문가 그룹을 발족, 노력한 결과 기술직원들의 산업재산권 6권을 획득케하여 직원 재산권 확보는 물론 나아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으며 조직내 갈등해소와 의견일치를 위해 조직의 허리로서의 역할을 용기로써 수행하고 지식을 바탕으로한 힘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과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정읍지점 자체 홈페이지 (www.sem bitgol.com)를 구축함으로써 정보교류를 통한 고객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여론수렴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채과장은 정보화시대 및 e-business시대에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토익 655점, 사내PC자격 1급을 갖추었으며 틈나는 대로 스포츠 센타에 들러 신체를 단련하는 등 건강관리도 결코 소홀하지 않는다.

한편, 채과장은 평소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모토로 삼고 있다. 자신 스스로 이해하고 터득해 확신을 갖게되면 서슴치 않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그는 어쩌면 성공의 비밀을 타이밍(Timing)에 두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도 자신이 선택한 현 위치에서 디지털 시대의 업무효율을 찾고있는 채과장의 강한 집념과 의욕이 유난히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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