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멘토링(Mentoring) 결연식 및 스킬 향상 워크숍' 가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신입직원이 직장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직원과 일대일로 연결, 업무를 지도하는 '멘토링(Mentoring)'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월성원전은 올해 4월에 입사한 신입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일대일로 지도할 선배직원 36명을 멘토(Mentor)로 선발하고, 이들 커플을 대상으로 21일 '제1기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또한 멘토링코리아컨설팅 나병선 박사를 초빙해 멘토링 원리, 훌륭한 멘토의 자질, 성공사례, 멘토링 기법 등에 대해 배우고 실천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멘토링 도입 및 스킬 향상 과정'교육도 실시했다.
멘토링이란 멘토(선배직원)와 멘티(신입직원)가 합의한 목표아래 상호인격을 존중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활동을 뜻한다.
앞으로 멘토(선배직원)들은 멘티(신입직원)와 6개월간의 자율적인 만남을 통해 직장생활 안내와 고충상담, 진로 및 경력개발 지도, 학습 동아리 공동 참여, 생활안내 등 선배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유병태 월성원자력 유병태 행정실장은 "인재 양성과 조직의 성과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전체 구성원이 지식경영을 실천하고 혁신 마인드를 무장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