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설비 정보화 中企 채산성 높여
생산설비 정보화 中企 채산성 높여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5.09.22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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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데이터 도입시간 84%단축
생산설비 정보화 시스템 도입이 중소기업의 채산성 강화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과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양해진)은 생산설비정보화(e-Manufacturing)사업 참여 중소기업 중 (주)조일공업 등 5개사를 지원성과가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e-Manufacturing은 설비상태와 공정의 부하상태 등 생산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분석하고 생산공정을 제어해 작업자 및 경영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설비의 가동률 향상에 따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조일공업 등 5개사는 현장의 생산관련 데이터 도입시간이 평균 84.1% 단축되고 제조 소요시간, 제품출고시기 등의 정확성이 45.8% 향상, 제품(원부자재) 재고율이 38.7% 감소되는 등의 매우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과 정보화경영원은 우수기업의 생산현장을 생산정보화 성공사례 견학의 장으로 활용하고 성공사례발표회 및 우수사례집발간 등을 통해 우수사례 중소기업의 홍보와 함께 생산정보화 모델을 보급·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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