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결연지역 초등학생들에 학용품 전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유대운 원장은 지난 27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충남 서산시 지곡면 소재 3개 초등학교 체육행사장(부성초등학교에서 실시)을 방문, 200여점에 달하는 학용품세트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용품 전달은 지난해 9월 승관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곡면과의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원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아이들이 수도권 등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승관원은 지곡면과의 도농교류를 활성화 차원에서 '독거노인 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현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구매해왔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곡면의 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홍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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