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무분규 노사 협력의 전통 영원히 계승"
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新노사문화를 선언했다. 삼천리는 지난달 30일 창립 50주년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서 이영복 사장과 이덕상 노조위원장이 함께하는 新노사문화 선언식을 갖고 노사 상생문화를 삼천리 핵심 경쟁력으로 강화해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자는 선언문을 공동 발표했다.
新노사문화의 주요내용은 ▲노사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구성원의 동반성장과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한다 ▲무분규 사업장의 전통을 존중해 인화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창업 이후 50년 동안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없이 노사간 상호 신뢰의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어 노사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