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전직지원센터’ 개설, 퇴직직원 지원 나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이 ‘전직지원센터’를 마련, 퇴직 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서부발전은 퇴직예정 직원을 위한 ‘전직지원센터(CTC Career Transition Center)'를 개설하고 지난 4일 감사, 관리본부장, 사업본부장, 관리처장, 발전처장을 비롯해 퇴직준비 교육대상자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퇴직 후에도 여유 있는 삶을 영위하고 지속적인 일체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된 전직지원센터는 전문 업체를 통한 아웃플레이스먼터(Outplacement) 프로그램과 자기주도형 퇴직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퇴직예정 직원들이 퇴직 후의 변화된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퇴직 직원간의 친목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활동 공간으로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전직지원센터 개설과 같은 지원활동을 통해 ‘한번 서부인은 영원한 서부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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