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옵션 장치 내장, 경제적 난방 효과 우수
전기를 사용하는 유럽형 웰빙 히팅시스템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주)코퍼스트(대표 조은주)는 저온과 부분난방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고품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신개념 벽걸이형 전기방열기인 ‘피스토스’ 9종을 출시했다.
피스토스는 차가운 공기를 히터로 가열해 다시 상부로 올려보내는 대류 난방방식의 고품격 전기 방열기다.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기와는 달리 무취, 무소음으로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며 과열방지장치 및 과부하에 의한 작동방지장치 내장 등 철저한 국제규격에 의해 설계돼 안전성도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전원스위치를 동파방지스위치에 맞춰놓으면 화장실이나 실내의 기온이 5~7℃로 유지돼 변기나 시설물의 동파를 방지하고 자동온도조절장치가 내장돼 있는 등 경제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온도센서가 내장돼 학교나 공중화장실 등 책임자가 일정치 않은 공중시설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구실이나 실험실 등의 사용 환경에도 적합하다.
조은주 대표는 “조만간 기존의 벽걸이형 정기방열기의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모델인 천장형 피스토스 제품과 신개념 벽난로 및 전기 라디에이터 등 참신한 난방기기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친환경적인 난방 시스템의 도입 및 보급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자제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공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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