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집’ 찾아 장애우들과의 걷기·성금 전달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은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에 소재한 장애인 수용시설 ‘라파엘의 집’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희갑 사장과 기획조정처 봉사단원들은 정지훈 ‘라파엘의 집’ 원장에게 직원들이 모금한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에게 주기적으로 다리운동을 시켜 주기 위해 열린 추계 걷기 행사에 참가해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거나 걷기가 가능한 원생들과 거리를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남동발전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는 ‘라파엘의 집’은 1991년도에 문을 열어 시각장애와 함께 정신지체, 발달장애, 지체장애, 청각 및 언어장애 등을 동시에 갖고 있는 중복장애인들을 위한 수용시설로 약 1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남동발전은 매월 주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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