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문 경 용 지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문 경 용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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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2.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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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회원사간 화합 권익신장 위해 최선

생동감 넘치는 지회 건설에 앞장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한 입찰정보 제공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지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지회 문경용 지회장(48)은 2001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단합을 위해 총력을 펼치겠다는 말로 새해인사를 대신했다.

문 지회장은 독학으로 전기기사 및 전기공사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굴지의 회사 현대건설 전기부를 시작으로 흥건사 세대건설 전기부에 근무하면서 남다른 인내와 노력을 해 전업인으로써 기술을 익힌 뒤 91년 (유)창승건설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렀다.

(유)창승 건설 설립 후 그 동안 쌓였던 현장 경험을 통해 습득한 기술 개발로 전기공사를 성실히 시공해 왔음은 물론 업체 및 후배들에게 많은 기술을 전수해 주어 모든 전업인의 귀감이 되어 왔다.

성실시공 안전사고 예방이 몸에 베어 있는 문 지회장은 특히, 지난 94년 설날 연휴기간중 폭설로 인한 서해안 지역 정전사고시 배전선로 복구에 만전을 기했고, 98년 8월 집중호우시 전력설비 피해복구에 헌신적으로 지원해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와 발주처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고압단가 계약공사를 성실히 수행해 수용가 및 산업시설의 전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으며 특히 용담다목적 댐 배전선로 공사를 선로 23㎞ 신설했고 육군 9393부대에서 발주한 전주공항 4건의 항공등 조명시설공사를 하자없이 시공했으며 공군 중앙관리단 93-APT-2시설 공사에 있어서도 전국적으로 산재돼 있는 11개소의 현장을 준공 기간내에 완벽하게 완공해 기술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 같이 국가 산업발전과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던 문 지회장은 남다른 봉사정신이 몸에 베어 있기도 하다.

사회봉사 단체인 ‘밀알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전주 밀알회 회장을 역임했고 그 동안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노인은 물론 시간이 나면 요즘도 틈틈히 고아원까지 방문해 이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근면성실을 모토로 문 지회장은 산학 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고창 기능대학에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생을 직원으로 채용함은 물론 취업알선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지식습득을 위해 93년 화엄 불교대학을 이수한 만학도 이기도하다.

이때 익혔던 불심은 전북 불교발전은 물론 문 지회장의 불심이 인정되어 전주교도소 종교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재소자와의 교화 활동으로 재범이 없는 밝고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1주일에 1번은 재소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처럼 여러모로 활동하고 있는 밝은 표정과 겸손을 아끼지 않는 문 지회장은 새해에는 회원사간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아울러 모범적인 전기업계의 발전을 위해 회원사간의 지나친 과다경쟁을 삼가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온 기자 leeon@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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