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농촌 살리기 앞장
한국전력 인천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단장 권구억) 40여명은 지난 5일 강화군 양도면 도장2리 친환경작목반과 강화군 양도 친환경사업장에서 '1사 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과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
권구억 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전 인천전력관리처는 고품질의 전력공급의 기본 임무외에도 이웃과 더불어 함께 밝은 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오늘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한 농촌지원, 농촌 환경보호활동, 농번기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농촌에서 여가보내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결연 체결행사 후 봉사단원들은 농촌 일손돕기 지원조, 영정사진 촬영 봉사조, 의료봉사조 등 3개조로 나뉘어 땀을 흘렸다.
한편 인천전력관리처는 2003. 9월에 신설된 사업소로 인천광역시 전역과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일원에 대한 전력공급과 송변전 설비관리를 주된 임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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