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근무환경 지원사업 등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이 화제다.중부발전은 지난달 9일과 10월7일에 발전소 주변지역에 위치한 홍성기능대학, 청운대학교와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 지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9개 중소기업과 ‘근무환경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홍성기능대학과, 청운대학교에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 지원’을 통해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입주보증금 및 연구기자재 구입비용을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및 인적자원 인프라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9개 중소기업에는 ‘근무환경 지원사업’을 통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우수한 인력의 유입을 촉진,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중소기업에 안전설비 및 작업환경, 작업공정 설비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중부발전은 오는 1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05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에 발전설비 제조업체 등 21개 중소기업의 생산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중소기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