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시상식서 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이 우리나라에서 일하기 좋은 훌륭한 일터로 공인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05년 훌륭한 일터상(Great Work Place)’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부발전은 2003년 직원존중부문 대상,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그동안 노사간 신뢰 축적과 고유의 기업문화 정립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국내 신뢰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된 훌륭한 일터상은 조직 내 신뢰(Trust)가 높고 회사와 업무에 대한 자부심(Pride)이 강하며 즐겁고 보람있게(Fun) 일하는 회사에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특히 이 상은 국내 다른 시상제도와는 달리 내부 구성원들로부터 ‘과연 나의 회사가 일하기에 훌륭한 곳인갗 에 대한 평가를 받아 그 점수를 기준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표준이 된 신뢰경영지수라는 조직문화 전문 진단도구를 활용하고 있어 그 권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김종신 사장 취임 이후 전임직원의 의견을 수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존경받는 기업 구현’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을 하나하나 실천해 왔다”며 “이번 수상으로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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