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 ‘한남전’ 집필진, 출범식·워크숍 가져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이 사보 ‘한남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내에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를 출범시켰다.남동발전은 지난 11일 분당복합화력 강당에서 오대일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본사 사보 편집위원과 사업소 커뮤니케이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사내 커뮤니케이터들은 공모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으로 사업소별로 사진 및 취재부문에 각각 1, 2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가족 중 유일하게 영흥화력 김진웅 사우의 아내 김수미 씨를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오대일 관리본부장은 이날 사보 편집위원과 사내 커뮤니케이터 들에게 임명패를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해 ‘한남전’이 우수한 사보로 성장하기까지 노력해준데 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사보가 사내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 기업문화의 한 축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홍보 매체로서 그 비중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내 커뮤니케이터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보 ‘한남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열린 워크숍에서는 황익주 기획조정처 팀장이 사내 커뮤니케이터 운영방침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미옥 한국사보협회 부회장의 ‘사보의 기능과 사내 커뮤니케이터의 역할’ 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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