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석유부문 조기경보지수가 지난 8월부터 ‘경계’단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사장 이억수)에 따르면 석유부문 조기경보등급이 올해 1월 시험 가동된 후 7월까지 ‘주의’단계를 유지해오다 지난 8월말 ‘경계’단계로 한 단계 상승한 후 9월말 현재까지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경보지수는 OPEC 잉여생산능력 감소, 다우존스지수 상승 등 지수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두바이유가 하락, 미국 산업생산지수 하락, 실질실효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비 0.07 하락한 3.56을 기록, ‘주의’단계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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