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통신산업 청사진 제시
새천년의 벅찬 감격도 신사년의 힘차게 솟는 태앙 아래로 조금씩 사라져갑니다.
새천년의 첫해였던 지난 한해가 파워콤 민영화 추진이나 IMT-2000사업권 심사 등의 굵직한 사안들로 국내 전기통신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만한 한해였다면 올 신사년은 21세기 국내 전기통신산업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그만큼 신사년을 맞이하는 <한국전기산업신문>이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것입니다.
1년여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 하고 국내 전기통신산업이라는 전문분야의 유력한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것은 이제껏 보여주신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애정과정열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대한민국의 전기통신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아울러 <한국전기산업신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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