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용품안전협회 변 봉 덕 회장
한국전기용품안전협회 변 봉 덕 회장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00.12.28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시련을 재도약의 기회로

신사년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 전기산업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건성을 기원드리며, 전기산업 발전에 계속 노력하고 계시는 한국전기산업신문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중반기부터 불어닥친 우리 경제의 불황은 그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여파는 21세기 2차년도를 맞이하는 오늘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개방화의 물결은 더욱 가속화되어 살아있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여타 자본과 손을 잡는 공생공존의 길을 찾아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비추어 볼 때 새해의 우리 전기산업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자생존의 원리는 더욱 뚜렷해질 것입니다.

시장개방화의 확대로 국내외 구분없이 밀려오는 도전,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규제의 강화, 불안정한 환율의 변동 등 우려되는 측면을 헤쳐 나가야할 것입니다.

현실의 장애와 도전이 클수록 그것을 넘어선 내일의 성취는 더욱 보람찬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미래는 바로 우리의 노력여하에 따라 전진과 후퇴중 어느 하나로 결정지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고 발전을 이룩하는 길은 우리 다함께 회생과 고통분담의 각오로 또한 우리가 지난날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했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참고 견디며, 오늘의 시련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우리는 기필코 이 시련을 극복하고 발전의 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또한번 재도약을 이룩합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