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본지 李 爀 載 회장
신년사 - 본지 李 爀 載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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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2.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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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위한 진취적 자세를…

본격적인 21세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사년 새해를 맞아 전기·통신·소방·에너지 및 건설업계를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들과 독자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구촌의 축제로 맞이한 새천년의 흥분 속에서 우리는 남북정상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화해의 물꼬를 열게 됨과 동시에 구조조정 여파에 따른 험난한 경기침체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경기불황과 고통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았고, 보다 진취적인 발전을 위해 땀을 아끼지 않았기에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희망은 더욱 밝으리라 믿습니다.

고통과 인내 속에서 피어난 결실이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지난 과거를 거울삼아 보다 발전적이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본지 또한 신년에도 이같은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전력산업을 비롯한 통신·전자·소방·에너지·건설분야 등 국내 산업계의 발전과 숙원해결을 위해 한층 매진할 것입니다.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전문적이고 비전있는 참다운 언론으로서 보다 생생한 산업정보와 뉴스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독자와 함께하는 신문으로서의 본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저희 한국전기산업신문 임직원들은 독자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충고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산업발전에 합치되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나갈 것입니다.

한국전기산업신문은 전력문화의 창달과 산업발전에 기여, 기술진흥에 앞장서는 신문을 사시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5개 취재본부에서 산업현장의 각종 현안과 문제해결 및 발전을 위해 그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갓 1살을 넘긴 저희 신문은 짧은 기간이나마 여러분들의 뜨거운 애정과 관심속에 사옥을 마련하고, 보다 가치있고 알찬 산업전문지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사세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경륜이 짧은 저희 신문은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해야할 일도 많습니다.

진정한 산업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채찍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국전기산업신문은 바로 이같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최대의 자랑으로 여기고, 독자 여러분이 터놓고 기댈 수 있는 큰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백성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국왕은 나라의 대표가 될 수 없듯 독자의 사랑이 없는 신문은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습니다.

저희 한국전기산업신문 임직원들은 새해에도 국내 산업발전은 물론 업계의 숙원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드리며, 본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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