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공제조합 이사장 평균 3:1 경쟁 예상
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병설)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최종윤)이 올해 초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개선을 실시할 전망이다.두 단체는 모두 올 2월경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현재 업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물밑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 각 단체별 후보 윤곽은 확연히 드러나고 있지 않으나 현재 전기조합 이사장 출마 예정자로는 이병설 현 이사장을 비롯, 여광열 청한중전기(주) 대표, 김태공 성광전기(주) 대표 등 3명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최종윤 현 이사장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지회장인 남병주 (주)보국전공 대표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낸 상태이며 이완섭 경남전설(주) 대표 등 3명의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임원개선은 그러나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앞으로도 후보자가 더 늘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기조합은 올 2월,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제조합 역시 2월에 총회를 열어 새 임원진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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