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순 용 한전 전남지사장
박 순 용 한전 전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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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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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고객만족 신뢰받는 전남지사 건설

희망찬 신사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전력인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 지사는 그 어느해보다도 자랑스럽고 내실있는 성과를 이룩한 한해였다고 회고됩니다.

모든 민원업무평가의 척도인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전사 1위를 달성했고 사업소 내부경영 실적평가 또한 상위를 이룩한 것입니다.

이는 모두 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애사심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였고 업무처리시 투명성을 확보한 경과이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확신합니다.

지역사회와 고객이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큰 은혜에 보답코자 각종 제도와 민원업무를 고객편익 위주로 재편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초일류지사 건설에 매진할 것입니다.

이에 발 맞춰 우리 지사는 ‘실천하는 고객만족, 신뢰받는 전남지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마련 경제적 부가가치 시스템 도입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전력사에 길이 남을 값진 터전을 마련코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경제적 부가가치 시스템 도입을 통한 내부경영혁신입니다. 지식경영체제 구축을 통한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책임경영체제로 전환해 경제성있는 설비투자, 획기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투자효율성 향상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둘째 고객의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서비스제공입니다. 지금까지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서비스 수준에서 과감히 탈피해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고객의 미리 불만을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적극적인 서비스체계 구축으로 사장경영방침인 고객만족경영 실천과 4년연속 고객만족도조사 1위 달성을 위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코자 합니다.

셋째 노사가 화합해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한전 초유의 파업이라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한전 노사는 지난 12월 극적인 노사협의를 도출해 모범적인 노사문화 선례를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 전남지사가 되겠습니다. 지역민은 우리의 고객이며 지역사회 발전은 곧 전남지사의 발전입니다.

올해에도 우리 고장의 현안사항과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기 위해 전남지역 24개 지점에서 현장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 전남지사가 되겠습니다.

1년의 계획은 새해 첫 날에 있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계획은 실천을 통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새해 구상했던 계획이 실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으나 이를 회피하거나 방치해서는 안될 것이며 환경변화에 따른 연동계획을 실천해 새해 계획이 항상 살아 움직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사년 한해도 우리 전력산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전력인의 곁에서 경영환경변화에 대안을 제시해주고 옳고 그름을 깨우쳐 주는 한국전기산업신문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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