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겨울나기’, 부녀회·임직원 참여로 물품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한마음봉사단이 겨울철을 맞아 전사적인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남부발전은 올 연말까지 한국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전국 8개 사업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담가주고 난방유 등을 전달하며 부녀회와 2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3000만원가량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김장배추 5000포기, 연탄 5000장, 난방유 6000리터 등이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돼 전국 19곳의 복지시설과 총 310세대의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되며 특히 김상갑 남부발전 사장과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회장은 서울시 송파구 소재 마천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본사 봉사단원들과 함께 김장배추 1000포기를 직접 담가 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과 결연아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소에서도 하동화력, 부산복합화력, 청평양수가 김장 4000포기를, 신인천복합과 영월화력은 연탄 5000장을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며 쌀 40포대와 난방유, 직원들에게 기증받은 동계점퍼 150벌을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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