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3달간 전국 274개 복지시설에 18억원 지원키로
겨울철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K(대표 신헌철)도 이러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SK는 지난 9월 선포된 SK그룹의 ‘행복나눔 계절’의 실천 방안으로 동절기인 12월부터 석 달간 전국 아동복지시설 274개소, 1만90000여명의 아동들을 위해 18억원 상당의 난방유와 난방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는 난방유를 사용하는 복지시설에는 계열 주유소를 통해 경유와 등유를 직접 배달하며 도시가스 및 심야전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해당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SK는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월동용품 전달 및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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