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검정공사와 한국안전인증원이 공동 주관, 기업의 안전 분야에 대한 가치를 고양시키기 위해 화재를 비롯한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월성원자력은 평소 안전관리 조직을 편성해 안전사고 예방과 훈련 및 교육의 내실화 및 안전 소방 설비 등의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발전소 안전관리 프로그램, 방사선 종합 원격 감시 시스템을 활용한 지속적인 감시와 점검을 통해 안전성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노력과 물리적 방호태세를 확립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원자력 시설의 안전한 관리 체제를 수립한 점 등을 인정받아 에너지산업부문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월성원자력 보안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조와 연계를 통해 선진 안전문화를 보급하고 新원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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