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주최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서 대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여수화력발전처가 안전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여수화력은 지난 20일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으로 개최된 제13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부문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이 안전특화사업장으로 지정, 운영 중인 여수화력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사업장 안전보건 방침으로 정하고 안전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2002년 KOSHA 18001인증, 발전회사 최초 환경모범업체 2회 수상, 에너지부문 국내 최장 무재해 기록 달성(25년)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성원 여수화력발전처장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무재해 사업장 정착, 노사 자율안전 활성화, 전 직원의 안전요원화, 안전의 생활화에 힘쓰고 있으며 선배들이 이뤄놓은 안전경영 사업장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동발전 관계자는 “향후 근로자 및 외래 방문자의 관리를 위해 과학적 기법을 동원한 출입자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어서 에너지 사업부문 안전분야 랜드마크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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