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와 모델 구축사업 추진 협약 맺어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이 공기업의 혁신모델이 되기 위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28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김재현)와 ‘공기업 혁신모델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남동발전의 혁신활동을 공기업 혁신모델로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생산성경영체제 인증제도(PMS)’는 미국의 말콤볼드리지상(MBNQA), 유럽 품질상(EQA) 및 일본 품질상(JQA) 등 선진국 제도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수준별 등급제에 의한 혁신을 위한 인증제도로 남동발전은 지난해 5월 PMS 인증제도를 통해 공기업 최초로 5등급 경영체제 인증을 받은바 있다.
또한 경영역량 성숙도를 글로벌 수준인 8등급까지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의 도구로 PMS 인증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시스템적 혁신체계의 구축을 한층 앞당겨 공기업 혁신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도 공기업 혁신모델 구축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혁신주도형 경제성장이라는 PMS 인증제도의 목적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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