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동해화력, 오는 5월까지 2억4000만 투입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 동해화력발전처(처장 전상기)가 유연탄과 무연탄의 혼소 가능여부에 대한 연구에 착수해 화제다.동서발전은 최근 ‘순환유동층 보일러의 유연탄 혼소시험 및 연소성 분석’의 과제를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과제 연구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에는 자체연구원 육상윤 동해화력 발전부장을 비롯해 김재성 전력연구원 부장 등 총 16명이 참가해 개발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8개 세부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무연탄 수급 감소에 의한 이용률 저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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