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창립식 개최, 최규탁 씨 초대회장 선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의 퇴직자 모임이 창립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남부발전에 근무하고 퇴직한 임직원 30여명이 모여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남부발전 동우회(남전회)’를 창립, 지난 17일 창립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발기인 총회를 가진바 있는 ‘남전회’는 이날 초대회장에 초대 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최규탁 씨를 선출했으며 사무총장에는 윤원섭 씨, 재무총장에 전찬봉 씨, 고문에는 초대 사장을 지낸 이임택 씨를 추대했다.
남전회 관계자는 “앞으로 매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면서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남부발전의 성장을 위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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