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설 연휴를 맞아 협력업체와 농·어민 돕기 등 1석2조의 온정을 펼쳐 화제다.

이는 GS칼텍스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 3600여개 주유소, 충전소 등 협력업체에 ‘우리 농산물’로 선물을 한 것.

이 선물은 구정을 맞는 사업장 주변의 농민, 어민 제품을 농·수협을 통해 총 1억원 가량 구매해 구성됐으며 GS칼텍스는 이를 전국 3600여 협력업체에 제수용품 및 생활필수품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민형준 GS칼텍스 팀장은 “이번 협력업체 설 온정 선물행사‘는 GS칼텍스와 함께 상생하고 노고가 많은 3600여 주유소, 충전소, 기타 협력업체에 감사함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허덕이는 농·어민의 매출을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구정연휴에도 농·어민 제품 2억원 가량을 구매해 전국 주유소, 충전소 등 협력업체에 감사선물로 전달한 바 있으며 농·어민 지원 프로그램도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7년동안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