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전문지' 역할 해 주길
진정한 '전문지' 역할 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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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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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전기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과 에너지데일리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또한 지난 5년간 에너지 전문지로 자리잡아오며 에너지업계의 발전과 국가 자원정책의 효율성과 발전에 일조해 온 기자분들의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현재 전 세계는 산업혁명 이래 화석연료의 과다사용으로 지구온난화라는 환경적 재앙에 직면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기상이변, 해수면 상승, 사막화, 식량 및 수자원 부족, 생물종 다양성 감소 등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을 발생시키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유한자원인 화석연료의 고갈과 환경오염이라는 에너지 문제는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안보, 전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됐다.

따라서 에너지문제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인류생존의 공익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경제적 잣대에서 환경정의의 관점으로 그 가치를 새롭게 받아들여야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기산업신문과 금번 창간되는 에너지데일리가 타 전문지와는 구별되는 진정한 전문지로 활약해주기를 부탁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에너지문제를 인류생존의 공익적 관점에서 경제와 환경적 측면을 모두 분석하는 에너지종합지로써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다시 한번 전기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과 인터넷 일간지 에너지데일리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국민 에너지절약의식 확산에 일익을 담당할 전문 언론이 돼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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