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대체 효과 등 수출통한 선진화 기대
21세기를 맞이하는 올 한해, 국내 중전기기산업은 선진화를 향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97년 말부터 한국전기연구소를 주관사업자로 첨단 전력기기 개발을 통해 중전기기산업의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초고압 전력기기 개발사업과 자동제어반의 국산화 개발사업이 연내에 완료된다.
산업자원부가 21세기 중전기기산업의 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인 초고압 전력기기 및 자동제어반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97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총개발비 350억원(정부출연금 137억원)을 투입해 중기거점사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초고압 전력기기개발과 자동제어반 국산화 사업은 국내 중전기기업의 선진화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사업 완결이 갖는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