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탄 발전소 최초, 노후화 어려움 속 ‘결실’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영동화력발전처가 무연탄 발전소의 어려움을 딛고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아 주목된다.남동발전은 국내탄을 발전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영동화력발전처가 노후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영동화력은 9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한국형 배연탈황설비를 설치, 황산화물 배출농도를 획기적으로 저감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연소설비 개선으로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고 전기집진기를 증설해 먼지농도를 저감했다.
특히, 국내탄 연소 후 발생하는 석탄회와 폐수를 100% 재활용하고 있으며 각종 첨단 환경설비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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