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하는 지역봉사활동 무르익어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봉사활동 무르익어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6.02.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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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사랑의 헌혈'에 이어 8일엔 '이웃집' 봉사활동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태성은 본부장과 한수원노조 월성지부 임종열 위원장은 지난 8일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이웃집'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성은 본부장과 임종열 지부위원장의 '이웃집' 봉사활동은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이날 태 본부장과 임 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집을 찾은 노인들에게 식사 배달과 식사 후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

'이웃집'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80명분의 도시락을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나누어 줄 뿐 아니라 경주시 소재 장애인 단체와 결식학생 110명에게 도시락을 제작해 직접 배달하고 있는 곳이다.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는 지난해 6월 무료급식소 '이웃집'과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매월 쌀 20㎏ 20포(약 8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부서 봉사단과 발전 교대근무자들이 매주 수요일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 후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는 이웃집에서의 자원봉사 기간을 연장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올해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 차례로 늘려 총 110회에 걸쳐 연인원 약 1030여명을 투입해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지난 3일에도 노사합동으로 '사랑의 헌혈'을 펼친 바 있다.

월성원자력 노사 대표는 앞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밑반찬 배달 서비스와 방과 후 교실인 사랑의 교실 등 주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