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가 굴착공사 종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화제다.

강남도시가스는 권역 내 발생되는 굴착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주 2회씩 굴착공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자메세지 발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도시가스에 따르면 “안녕하십니까. 강남도시가스입니다. 구로, 금천, 양천지역에서 도로굴착시 연락주십시오”라는 내용의 홍보용 문자메세지를 굴착공사 종사자 휴대전화로 전송,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

이같은 홍보를 통해 권역내 발생될 수 있는 무단굴착을 방지,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남도시가스 관계자는 “2월10일 현재 무사고 1491일 달성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