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 노사간 화합 다져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가 지난 1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 직원이 모여 흥겨운 ‘윷놀이 행사’를 실시했다.노사화합 및 직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께에 실시하고 있는 척사대회에서는 6개 처실직원이 참여했으며 특히 경영 간부와 노조 간부간 이벤트 경기를 통한 노사간 어울림의 장도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노동조합은 “민속놀이인 윷놀이가 간부직원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자통신기기에 익숙한 젊은 직원들에게도 이렇게 높은 호응을 얻게 될 줄은 몰랐다”며 “매년 시행하는 행사지만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노사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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