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홍농읍과 법성면 지역주민 27명을 포함해 영광원자력 김순래 2발전소장, 김태주 3발전소장 등 총 59명이 산행에 동참했다.
험난한 바위에 잔설이 남아있는 등산로는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산악회 회원들이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단합해 무사히 등반을 마칠 수 있었다고.
영광한마음산악회 고문인 김순래 2발전소장은 "합동산행이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면서 "지역민과의 합동산행이 지역공동체경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