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는 20일 영광군 염산면에 위치한 '사랑의집(원장 이연숙)' 아동들을 대상으로 본부 사무자동화 교육장에서 엑셀 기초와 인터넷활용 기초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요리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5일동안 계속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지훈 '사랑의 집' 총무는 "평소 학원에서 배울 형편이 되지 않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광원자력은 정보화교육 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의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봉사프로그램을 매월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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