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희망의 소리를 전하는 '봄의 향연'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는 지난 27일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에는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 및 청람사회복지회 관계자 등 지역인사와 영광원전 직원 및 직원가족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화음이 전하는 선율을 감상했다.
지난 한 해 병원, 청소년시설 등지에서 문화활동 전도사로 활동했던 옥타브합창단, 글로리아중창단은 슈베르트의 '송어', 복음성가 '평화의 기도' 등 11곡을 노래해 관중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박부성 영광원자력 운영실장, 현창주·김영삼 과장, 직원 가족 김진희씨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실력을 뽐냈다고.
오재식 영광원자력 본부장은 "올해에도 옥타브합창단을 비롯한 영광원전 문화봉사팀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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