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은 최근 안양 부천 안산 성남 등 4개 지역이 지난해 11월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에 지정됨에 따라 이달중 지구지정 고시 및 세부개발계획을 마련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 육성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안산시 안산테크노파크∼반월공단 89만6천평, 성남시 야탑·오리역 일대 72만4천평, 안양시 명학로∼관학로간 90만7천평, 부천시 송내역∼부천테크노파크 일대 90만3천평 등이다.
조성되는 벤처벨리에는 벤처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할 창업·경영·마케팅 분야의 지원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기업에게는 각종 부담금 면제와 세제혜택 및 병역산업연수생 우선 배정 등의 지원이 실시된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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