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여성 복지 강화
린나이코리아, 여성 복지 강화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6.03.03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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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집 확대 운영 및 증축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가 맞벌이 및 여성 사원들의 복지강화를 위해 진행해오던 린나이 어린이 집 운영을 확대하고 신규 건물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여성의 사회 활동 증가로 맞벌이 직원이 늘어남에 따라 현재 반일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의 집을 종일반으로 변경하고 만 2세를 위한 영아반을 신설할 예정이다.

린나이코리아는 이에 따라 공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의 위치에 새로운 어린이 집을 건축하고 있다.

인천 제2공장에 위치하고 있는 린나이 어린이의 집은 지난 87년 개원한 직원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

직원 자녀를 위한 회사차원의 지원이 흔치 않았던 때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의 집은 현재 37명의 원아가 총 3명의 정식보육교사 및 보조교사와 함께 지내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의 집은 직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이도록 일반 유치원 못지 않은 뛰어난 교육시설에서 각종 예체능 특별활동을 비롯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소풍이나 생일파티는 물론 한달에 한번 이상 실행되는 전시회나 공원방문, 어린이인형극 등 공연물 관람의 행사에 드는 제반 비용을 회사에서 보조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내는 교육비는 한달에 만원으로 재료비 정도 밖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린나이 어린이의 집은 지난 87년 개원해 지난 19년 동안 직원 자녀의 교육을 맡아 왔다”며 “린나이코리아는 어린이의 집을 확대 운영할 뿐만 아니라 린나이 콘서트 밴드 운영, 파격적인 장기근속 직원 포상 등 다양한 직원 복리후생 제도를 강화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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