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 사명 변경·CI 선포
극동도시가스, 사명 변경·CI 선포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6.03.03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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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 2020 비전 제시, 예스코 본격 ‘출항’
극동도시가스(대표 최경훈)가 예스코(yes'co)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과 친근한 생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기업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예스코는 3일 본사 R&D센터 강당에서 임직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창립25주년 기념 및 비전, CI선포식을 개최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자명 부회장, 계열회사 CEO들과 국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을 통해 예스코의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장기 근속자와 모범사원, 사장 표창 53명에 대한 포상도 병행됐다.

또한 ‘따뜻함과 행복을 드리는 생활에너지 기업’을 'G2G 2020(Good To Company 2020)'비전으로 공식 선포,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5조원, 영업이익률 5%이상 달성의 경영 목표를 설정했다.

최경훈 대표는 이날 “예스코는 따듯함과 행복을 드리는 생활에너지 기업으로써 고객에게는 생활 편익과 활력을 제공하고 구성원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주와 사회에게는 지속적 기업가치 제고와 함게 건강한 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 했다.

이날 예스코는 G2G 2020 비전 달성을 위한 3단계 핵심 과제를 공표키도 했다.

1단계인 2010년까지는 구성원 역량 및 성장 인프라의 점진적 강화를 통해 CES,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확대 및 토탈 홈 서비스 사업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2단계인 2015년까지는 연료전지 등 신에너지 사업과 홈 웰빙 등의 생활 서비스 사업에 폭 넓게 진출, 마지막으로 3단계인 2020년까지는 수소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및 생활 트랜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에 진출해 명실상부한 ‘고객과 함께 하는 생활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나 갈 계획이다.

한편 예스코는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항상 긍정적으로 수행하는 친근한 생활 파트너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로 ‘Yes+Corporation’과 ‘Yes+Companion’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예스코 CI의 메인 칼라는 친근함과 참신함을 상징하는 블루를 첫 번째로, 따뜻함과 열정을 상징하는 레드가 두 번째로 사용됐다.

CI의 색채는 소속그룹인 LS의 색깔과 동일한 구성으로 상호 연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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