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13일 첫 수혜자에게 학자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가 지난 2004년 10월부터 조성·운영하고 있는 '러브펀드'와는 별도로 올해부터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꿈나무 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꿈나무 사랑기금'은 월성원자력 주변지역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 자금으로만 사용하게 된다.
월성원자력은 이 기금의 첫 수혜자로 양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장 모양을 선정해 13일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주변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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