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건 한전KDN 사장 'CEO 윤리경영' 서약
한전KDN(사장 임창건)이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임창건 한전KDN 사장은 지난 15일 윤경포럼이 주최한 CEO 윤리경영 서약식에 참석해 윤리경영 확립에 서약했다.
이날 임창건 사장은 "한전KDN이 ‘세계적인 전력IT 전문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은 윤리경영이며 이는 곧 경쟁력의 원천이다"라고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해 윤리경영을 강력히 추진, 2005년 한국전력그룹사 경영평가와 청렴도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렴도 1위 달성은 전 임직원의 청렴서약과 기업윤리 준수서약, 사이버 윤리경영 교육, 연 2회의 자체 청렴도 조사 실시 등의 노력을 통해 이루게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서약식을 주최한 윤경포럼은 윤리경영 이해관계자를 주축으로 지난 2003년 2월에 발족, 윤리경영 관련 정기 세미나 및 서약식을 통해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다자간 포럼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