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된 폐목은 약 2톤가량으로 두 달간의 난방을 해결할 수 있는 분량이며, 난방용 경유로 환산하면 약 3드럼에 해당한다.
이연숙 '사랑의 집' 원장은 "폐목이 얼마 남아있지 않아 걱정했었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영광원자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광원자력은 지난해 5월부터 폐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사랑의 집'에서 보호를 받고있는 17명의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매월 다른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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