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봉사단과 공동봉사 협약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남부발전은 지난 17일 해외봉사활동 단체인 세계청년봉사단(총재 손병두)과 해외자원봉사에 공동참여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원의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과 세계청년봉사단은 후원약정금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다각적인 해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안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저개발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민간외교관으로의 역할을 확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청년봉사단은 지구촌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기위해 설립된 외교통상부 등록 민간기구로 세계 각국의 NGO 및 비영리기관에 국제자원봉사자를 파견,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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