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xx Prime’, 공급 주유소 늘리고 판촉 행사 추진
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고급휘발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GS칼텍스는 고급휘발유의 브랜드네임을 ‘Kixx Prime(킥스 프라임)’으로 발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GS칼텍스가 선보이는 ‘Kixx Prime’은 100.2 이상의 고옥탄가 제품으로 엔진의 이상발화를 막아 엔진을 보호하고 국내 유일하게 가속성 향상제가 첨가돼 강력한 출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소음과 차량 떨림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엔진 세정제가 25% 증가돼 새 차의 성능을 더욱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이 같은 ‘Kixx Prime’의 우수한 품질이 입증돼 국내서 출고되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많은 고급 신차의 출고시 전용 고급휘발유 브랜드로 선정돼 공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GS칼텍스는 향후 고급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를 현재 수도권 및 광역시 60개소에서 이달 중으로 120개소까지 늘리고 ‘Kixx Prime’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6월말까지 고급휘발유 체험권, 고급휘발유 고객대상 고급 판촉물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유소에 들어오는 고객의 눈에 잘 보이도록 고급휘발유 전용 Sign을 설치해 안내를 돕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주는 오렌지 컬러의 ‘Prime Zone’을 주유소 내에 설치, 고품격의 차별화된 주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손은경 GS칼텍스 마케팅개발실장은 “고급휘발유는 수입차나 고급차만을 위한 휘발유라는 고정관념이 바뀌고 있다”며 “차종에 상관없이 엔진 성능 개선과 연비가 향상되는 장점들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Kixx Prime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GS칼텍스 주유소의 푸른빛과 대비되는 오렌지색으로 동선을 안내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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