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갈산동 소재 사옥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인천전력관리처 직원들은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라는 '마더 테레사' 수녀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인천전력관리처는 지난 2003년 사업소 발족이후 매년 1회 자체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40여매의 헌혈증은 관내 복지기관에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
평소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윤리경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기호 처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뿐만 아니라,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봉사활동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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