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특허기술 이용 절전장치 개발
최다 특허기술 이용 절전장치 개발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6.04.24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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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세스
지난 2003년 설립된 하이세스(대표 추경칠)는 절전기 개발 전문업체다.

하이세스는 전기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장비를 연구,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상호 유도 리엑터식 절전원리(M.I.R)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무정전 바이패스(BY-PASS) 관련 기술 등을 개발해 국내에서 최다 특허기술을 이용한 전기절감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하이세스와 군인공제회가 협약을 맺고 설치비 없이 선 설비 설치 후 절약된 부분에 대해 상환하는 방식(ESCO)을 채택하고 있다.

하이세스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전기절감장치는 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절전시험 등을 거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 그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건물 및 시설물 전체뿐만 아니라 각 가정 공장 등에서도 손쉽게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바이패스 및 절전전환기능과 자동 바이패스 기능을 첨가해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또한 컴퓨터 방식의 탭조정방식을 채택, 자동전압조정을 가능케함으로써 양질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공공기관 등에 제품을 적용해 약 15~30%의 절전율과 함께 20~30% 가량 부하기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국내 유일의 리엑터식 상호유도방식을 채택해 복합부하 및 부하기의 수명과 절전에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성이 뛰어나다.

하이세스는 부정현파를 정현파로 복원하는 평활기능과 노이지 제거 기능을 갖고 있어 노이즈를 함유한 파장이 인가되더라도 이를 컨트롤하고 자체적 노이즈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전기제품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전압컨트롤로 전압발란스 효과가 있어 전기기기의 특성에 맞도록 전압을 조정, 전기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경칠 하이세스 대표는 “개인이 국책사업을 수행한다는 자부심과 초기투자비 대비 사업성이 확실히 보장된다는 사업 메리트에 따라 전국 지사 및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며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전기부하의 특성에 맞고 안전성이 뛰어난 전기절감장치를 개발,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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