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버나인
평면 LCD모니터를 통해 3차원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제품이 출시됐다.(주)파버나인(대표 이제훈)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3차원 입체 LCD모니터 ‘DIMEN'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극도로 자극했다.
3차원 입체 LED모니터는 영상을 전자 및 광학적으로 3차원 신호처리 해 평면 LCD패널에 영상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했다.
또 한번의 버튼 조작으로 일반 2차원 모니터로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DIMEN을 정면에서 똑바로 바라보고 있으면 30초 이내로 모니터속의 사물이 마치 손으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이 입체적인 영상을 띤다.
이로써 특히 학생들에게 공간사고 능력의 향상, 다각적인 논리학습, 다차원 동시 학습을 통한 학습 능력 증가 등 입체 교육이 가능하다.
문서 작성과 인터넷은 2차원 일반 모니터 모드로 사용하고 모델링이나 영상콘텐츠, 게임은 입체 모드로 사용하면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DIMEN은 교육, 게임, 영화, 광고, 과학 시뮬레이션 등 영상과 관련된 각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는 평가다.
파버나인 관계자는 “입체 영상으로 된 대작 영화를 상영하는 입체 영화관의 개관, 지난 월드컵 시험 방송 후 본격적인 입체 방송의 막바지, 고화질 3D 게임의 연이은 출시 등 단순한 평면이 아닌 입체 공간을 통한 영상 및 콘텐츠의 시대가 열렸다”며 “파버나인에서는 보급형 3차원 입체 모니터를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등록해 해외에서 인정받은 놀라운 품질의 3차원 입체 모니터를 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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