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류기준)는 내달 3일 울산시와 공동으로 울산롯데백화점 롯데월드 광장 내에서 울산시, 구·군별 관계 공무원, 에너지 시민단체회원, 에너지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여 합동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군 공무원, 전국주부교실 울산광역시지부, 녹색에너지시민포럼, (주)경동도시가스 등 울산 지역단체들과 함께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9가지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인 ‘3+6=9’국민실천운동 및 ‘한 가정 한 등 고효율전등으로 바꾸기 캠페인’ 등 2가지 테마로 대대적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류기준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에너지 소비절약’의 습관화·생활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민간 중심의 자율적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적극 전개,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